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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뉴욕에서 카자흐스탄 재즈 밴드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메랑>이 뉴욕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 해당 영화는 관객상을 수상했다.
약 600편의 영화가 페스티벌 본상을 놓고 경쟁했다. <부메랑>은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제작된 영화 중 최초로 미국 주요영화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아르센 바야노프(Арсен Баянов)이다. 영화는 1970년대 컬트 재즈 밴드의 운명과 밴드의 창립자인 드러머 타히르 이브라기모프(Тахир Ибрагимов)에 대한 것이다. 해당 음악가는 소비에트 연방에서 가장 뛰어난 재즈 연주자 중 하나로 간주되었다.
<부메랑>의 촬영 감독 예브게니 그리샤예프(Е. Гришаев)는 “영화를 찍으면서, 타히르 이브라기모프가 살았던 시대를 전달하고, 그 시대의 분위기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라고 <미르 24> 채널에 이야기했다.
좀 더 앞서 <브로드스키 DRIVE> 페스티벌 조직위원들은 재즈가 어떻게 팝뮤직과 경쟁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화제 프로듀서인 얀나 코브제바(Яна Кобзева)의 말에 따르자면, 현대 재즈 관객층은 첫눈에 본 것 이상으로 훨씬 폭넒게 분포되어 있다.
원기사 제목: Фильм о казахстанском джазе «Бумеранг» получил приз зрительских симпатий в Нью-Йорке
원기사 주소: https://riafan.ru/1506957-film-o-kazahstanskom-dzhaze-bumerang-poluchil-priz-zritelskih-simpatii-v-nyu-iorke
원기사 출처: МИР24ТВ
원기사게재일: 202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