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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서비스 접근도에 관한 러시아 연방 회계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70%가 넘는 문화시설이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적합하기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하여 회계원은 정부기관들은 장애인이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러시아 전역 극장의 28.5%, 동물원은 11%, 도서관의 17%만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화되어 있다고 추정하였다. 이와 더불어 러시아 각 지역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이 수치는 훨씬 더 낮다고 보았다.
이와 관련해 회계원은 ‘문화’에 관한 정부의 지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최근 7년 간 해당 항목에 대한 지출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통합 예산에서 지출액은 2013-2020년 동안 1.6배 증가했으며 이는 6101억 루블에 달한다. 연방 예산의 자금 지원은 52% 증가하였고, 지역 통합 예산은 65% 증가하였다.”고 명시되어 있다.
회계원의 분석가들은 작은 마을 내 부족한 수의 영화관, 도서관 감소 그리고 도서관 폐쇄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고려되는 않는 점, 낮은 인터넷 시설 확충도, 직원들의 낮은 연봉, 건물의 노후화와 같은 문화시설과 관련된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기사 제목: Счетная палата: большинство учреждений культуры недоступны для граждан с ограниченными возможностями
원기사 주소: https://novayagazeta.ru/articles/2021/07/15/schetnaia-palata-bolshinstvo-uchrezhdenii-kultury-nedostupny-dlia-grazhdan-s-ogranichennymi-vozmozhnostiami
원기사 출처: Новая газета
원기사 게재일: 2021.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