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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설문조사센터 ВЦИОМ에서 바디 포지티브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특징이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조사하였는데, 그 중 태어나면서 있던 피부 모반과 사마귀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90%가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지 않는다’, 2%만이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한다’, 액취의 경우 응답자의 67%가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한다’, 31%가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응답자들에게 최근 몇 개월 간 주변에서 누군가의 외모에 관한 부정적인 언급을 들은 적 있는지 여부를 묻자 전체 응답자의 69%가 ‘들은 적 없다’, 29%가 ‘들은 적 있다’라고 밝혔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들은 적 없다라는 의견이 72%, 들은 적 있다라는 의견이 26%, 여성의 경우 들은 적 없다라는 의견이 66%, 들은 적 있다라는 의견이 31%로 외모에 관한 평가에 노출되는 빈도는 여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바디 포지티브가 신체적 특성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관대한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69%)고 답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11%)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원기사 제목: Бодипозитив: новый взгляд на внешность
원기사 주소/출처: ВЦИОМ
통계 출처: https://wciom.ru/analytical-reviews/analiticheskii-obzor/bodipozitiv-novyi-vzgljad-na-vneshnost
원기사 게재일: 2021.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