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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설문조사센터 ВЦИО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알코올 음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술을 음용하는지, 하고 있다면 얼마나 자주 하는지를 묻자 전체 응답자의 38%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 25%가 ‘한 달에 한 번 미만’, 18%가 ‘한 달에 2-3번’, 14%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4%가 ‘일주일에 몇 번’, 1%가 ‘매일’이라고 답했다.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대답한 비율은 10년 전보다 10%p 상승하였고 ‘매일’을 제외한 그 외 항목에서도 술을 마신다는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종류별 음용 빈도를 살펴보면 맥주의 경우 ‘마시지 않는다’(63%), ‘한 달에 1-2번’(16%), ‘한 달에 한 번 미만’(13%), ‘매주’(7%), 칵테일의 경우 ‘마시지 않는다’(91%), ‘한 달에 한 번 미만’(5%), ‘한 달에 1-2번’(3%), ‘매주’(1%), 와인 및 샴페인의 경우 ‘마시지 않는다’(62%), ‘한 달에 한 번 미만’(24%), ‘한 달에 1-2번’(10%), ‘매주’(3%), 도수가 높은 술(보드카, 코냑 위스키 등)의 경우 ‘마시지 않는다’(66%), ‘한 달에 한 번 미만’(18%), ‘한 달에 1-2번’(12%), ‘매주’(4%)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원기사 제목: Алкоголь на фоне пандемии
원기사 주소/출처: ВЦИОМ
통계 출처: https://wciom.ru/analytical-reviews/analiticheskii-obzor/alkogol-na-fone-pandemii
원기사 게재일: 2021.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