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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설문조사센터 ВЦИОМ에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학생 포트폴리오에 관해 들어본 적 있는지 묻자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알고 있다’, 나머지 절반은 ‘처음 듣는다’고 밝혔다. 학생 포트폴리오에 관한 인지도는 25-34세(61%), 35-44세(57%)와 같은 학부모 연령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학년부터 러시아 전역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전자 형식으로 보관하기 위한 연방차원의 디지털 서비스 구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전체 응답자의 40%가 ‘찬성하는 편이다’, 20% ‘매우 찬성한다’, 17%가 ‘반대하는 편이다’, 14%가 ‘매우 반대한다’라고 밝혀 대체로 찬성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절반을 상회했다.

디지털 포트폴리오로의 전환의 장점으로 ‘편하고 빠른 접근성’(12%), ‘데이터 보관의 용이성’(11%), ‘데이터 보관의 안전성’(10%) 그리고 단점으로는 ‘데이터 분실/도난/해킹 가능성’(16%), ‘비인가자의 접근/데이터의 개방성/개인정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11%), ‘프로그램 충돌’(6%) 등이 꼽혔다.

원기사 제목: Школьное портфолио: что думают родители?

원기사 주소/출처: ВЦИОМ

통계 출처: https://wciom.ru/analytical-reviews/analiticheskii-obzor/shkolnoe-portfolio-chto-dumajut-roditeli

원기사 게재일: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