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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회 두마는 러시아 시민들이 문화유산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문화적 기념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6월 8일에 해당 법안의 두 번째 독회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법안은 옐레나 얌폴스카야(Е.А. Ямпольская) 국가 두마 위원회 문화부문 위원에 의해 발의되었다. 현행법은 모든 정보가 아닌 문화적 기념물의 명칭, 설립시기, 위치 및 역사적-문화적 중요성 정도만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해당 법안이 채택되면, 러시아 문화 기념물에 대한 정보가 발췌되어 목록에 작성되거나, 요청 시 해당 정보에 대한 출처가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목록에는 관광명소에 대한 개별적인 역사 및 문화적 기념물의 사진과 그래픽 이미지들에 국가차원에서 보호되는 기념물 및 영토, 보호구역, 문화유산 보호대상에 대한 정보를 포함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발췌목록은 점차 확대될 것이다. 또한, 해당 정보 제공 형태 및 절차는 문화유산 보호 연방 기관에 의해 승인된다. 

원기사 제목: Россияне смогут получать полную информацию о памятниках культуры

원기사 주소: https://www.pnp.ru/social/rossiyane-smogut-poluchat-polnuyu-informaciyu-o-pamyatnikakh-kultury.html

원기사 출처: Парламентская газета

원기사 게재일: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