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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화부는 모스크바 내 문화시설에 관한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시설 점유율은 50% 이하를 준수해야 하고 총인원 500명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그렇지만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조건 하에 인원수를 약간 늘릴 수 있게 되었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문화기관에 추가적인 제한이 도입되고 있다. 콘서트 및 행사 진행시 전체 수용인원의 50% 이상의 방문자가 참석할 수는 있지만 500명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문화부는 밝혔다.

또한 문화부는 QR-코드 시스템 사용을 권장하였다. “QR-코드가 없는 방문객들을 제한하기 위해 통제지점이 갖춰져 있는 영화관과 극장의 경우 500명 이하 수용 제한은 유효하진 않지만 공간의 점유율은 절반 이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기사 제목: Минкульт усилил ограничения для федеральных учреждений культуры в Москве

원기사 주소: https://ria.ru/20210623/rassadka-1738260710.html

원기사 출처: Риа　Новости

원기사 게재일: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