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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론조사센터 ВЦИОМ에서 자영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영업자로서 개인의 노동을 합법화하는 새로운 양식이 등장했다는 소식을 접했는지 여부를 묻자 전체 응답자의 37%가 ‘알고 있다’, 33%가 ‘듣긴 했다’, 30%가 ‘처음 듣는다’고 답했다.
일각서는 자영업자들에게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회비를 지불해야 노동조합이 권리를 보호해 줄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일부는 현재 노동조합이 그들의 권리를 보호해 줄 수 없기 때문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설문조사 참가자들은 ‘현재 노동조합은 자영업자들의 권리를 보호해 줄 수 없기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53%), ‘자영업자들이 다른 노동자들처럼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회비를 지불함으로써 권리를 보호받아야 한다’(32%)고 밝혔다.
가정교사, 유모, 자동차 정비기사 등 기타 전문직종에 자영업자들이 포진되어 있다. 그들의 서비스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응답자들은 ‘비용을 증가시킬지라도 합법적으로 근무하는 계약자와 공식적인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50%).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근무자와 공식적인 계약은 필요없다’(40%)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기사 제목: Самозанятые в России: как защитить их социальные права?
원기사 주소/출처: https://wciom.ru/analytical-reviews/analiticheskii-obzor/samozanjatye-v-rossii
통계 출처: ВЦИОМ
원기사 게재일: 2021.05.26.

